감성퀼트

(퀼트) 작은 파우치 열정 장미

나로 사는것 2022. 3. 1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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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가 보다.

밝고 환한색이 좋아진다.

 

손은 많이 갔으나 그다지 만족은~~ 떨어지는~~~

그래서 자수도 듬성듬성 놨건만!!!

 

공은 들였으나 그닥~

 

살다 보면 나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결과가 만들어질 때처럼..

"멀쩡한 천을 잘라 퀼트라는 명분으로 다시 들을 조각조각 꿰매기.."

친구는 항상 그렇게 말한다.

 

조물조물, 꼼지락꼼지락, 생각 이상의 것을 만들어 내는 즐거움

상념과 잡념을 없애주는 일

그냥 이 작업이 좋다.

 

 

파트너스 활동으로 소정에 수수료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