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쉼표

근로계약서 간호조무사 나의 급여

나로 사는것 2021. 11. 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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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동근무 4일차 오늘은 off

off는 기본 월8개, 월차 필수 사용(off 9개) 스케줄 근무(1개월 근무표, 전달 중순에 다 짜여집니다)

나의 간호조무사 능력치를 환산해서 받는 임금이라 생각하면 씁쓸..

식대는 카드를 찍어서 급여에서 차감 1식 사천이백원.

아직 한 번도 안 먹어 봤습니다.

30분 식사시간으로 엘리베이터 타고 왔다 갔다, 허겁지겁 먹기 싫어요

병원밥은 맛없어요.

(없어서 못 먹는 먹성 좋은 제가 맛없다 할 정도면, 정말 맛없어요)

나이트 수당 별도

간호조무사는 의료인이 안입니다.

간호사의 구질구질한 업무를 떠맡는 일....

옛날 간호사는 이 모든 것을 했지만, 세상이 변해서...

세분화되는 병원의 업무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나의 능력의 한계치가 여기까지 이니 뭐라 할 것도 없지만,

3교대라는 업무는 생체리듬에 도움이 안 되는 일....

몸이 아프면 삶의 질도 떨어지는 것을....

 

병원마다 업무는 다를 수 있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병원을 기준으로 끄적여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