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쉼표

산책과 걷기 좋은 도심하천 중랑천변

나로 사는것 2021. 10. 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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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흐릿한 날씨, 중랑천변을 혼자 걸어 봅니다.

의정부 방향.

아직 가을은 가깝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결국은 왕복 만보를 채우고, 열심히 운동한듯한 자세로 집으로 귀환.

 

걷기와 자전거 전용길이 따로 있지만, 더러 너무 빠르게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이 계셔서 횡단보도를 지날때는 좌,우 잘 살피셔야 되요. 

"신호등 있는 횡단보도가 아니예요^^"

 

가을하면 코스모스죠, 가을 느낌 만끽합니다.

 

군데군데 쉴 곳도 많고, 가까이 가서 물결을 구경할 수 있고,

반대편 도봉구로 건널수 있는 징검다리입니다.

 

조금 흐린달 입니다.

도심하천 중랑천변으로 대단위 아파트 단지들,

가까이 가서 물결을 바라보며, 힐링하기도 좋습니다.

나무 이름은 모르지만 색깔이 참 예쁩니다.

포도송이 같이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