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긴날 수락산 입구. 정상이 아닙니다. 수년만에 올라오는듯한 산 중턱도 아닌 초입~~ 나무들 사이로 아파트 단지가 보입니다. 가슴이 터질듯, 너무 힘들어서 몇번을 쉬었다~~ 물을 한병 다마시고~~ 걸음수를 보니 에그 칠천삼백보정도.. 그런데 왜 이리 쓰러질듯, 그냥 눕고 싶었습니다. ㅎㅎ 그래도 하루가 긴날! 잠깐만 이라도 맑은공기 마시니 비염의 재채기가 없어지네요... 환경오염으로 얻어진 병은 자연으로 치유하는게 맞나 봅니다. 오늘 쉼표 2021.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