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앤감성

봄이 오는가 보다. 밝고 환한색이 좋아진다. 손은 많이 갔으나 그다지 만족은~~ 떨어지는~~~ 그래서 자수도 듬성듬성 놨건만!!! 공은 들였으나 그닥~ 살다 보면 나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결과가 만들어질 때처럼.. "멀쩡한 천을 잘라 퀼트라는 명분으로 다시 천들을 조각조각 꿰매기.." 친구는 항상 그렇게 말한다. 조물조물, 꼼지락꼼지락, 생각 이상의 것을 만들어 내는 즐거움 상념과 잡념을 없애주는 일 그냥 이 작업이 좋다. 파트너스 활동으로 소정에 수수료를 받습니다

가을이 되면 봄 처럼 집안 인테리어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봄과 다른 사색적인 분위기로, 손재주 많으신분들은 작은 인테리어 소품 하나 만들어 벽에 걸어 보세요. 크기 43.5x34 파트너스 활동으로 소정의 금액을 지불받습니다.

집안 분위기를 변화주고 싶은 인테리어 벽걸이 손바느질로 만들어 보세요 작지만 크게 빛나는 퀼트 벽걸이. 퀼트 블록들이 어렵다면, 퀼트 블록 패턴들 중 이용해서 가을 같은 느낌도 좋고요, 화산 한 원단을 사용 봄에 느낌을 내셔도 좋습니다.

멋스러움을 장착해 주는 가방 이 계절에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패턴을 이용한 벽걸이, 파우치에 응용해 보셔도 멋져요

퀼트 기본 블록 조각들이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스캔으로 올리다보니 샘플 패치워크 색이 예쁘지 않습니다.

퀼트 재팬 특집호 오래된 책입니다. 레드웍 썬보넷이 특집호로 실린 책입니다. 퀼터들이라면 한 번쯤은 사서 봤을법한 정기간행물 책입니다. 바느질은 하지 않아도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책.

퀼트 기본 블럭 패턴의 선들이 많아지죠? 선들이 많아 패치해야할 퀼트 조각들도 많치만, 손이 간 만큼 멋진 퀼트가 완성 됩니다. 급하지 않게 천천히 작업 한다면 멋진 벽걸이를 완성할수 있습니다. 조각이 많아 보이지만, 반복적인 퀼트 패턴이라 어렵지는 않습니다. 블러그님들도 손으로 만즐어가는 즐거움을 느껴 보세요. 풀벌레 우는 요즘같은 계절, 좋아하는 취미 한가지정도 즐기면서 사는게 바쁘지만 때론 더무 피곤해 쓰러질것 같지만 내가 좋아서하는 즐거움 하나정도 만들어 보세요.

처음엔 간절기 계절 마다 열심히 찾아서 덮었던 이블 입니다. 아마도 패턴의 이름은 "술주정뱅이의 길"인것 같습니다. 열정과 의욕이 만랩이던 시절이죠 . 이블의 나이가 10여년이 넘었습니다. 몸에 붙는 느낌이 좋아서 목화솜을 넣고 누볐습니다. 그때는 가벼워서 좋았던 이블이 오늘은 조금 묵지한 느낌이 듭니다. 세월의 흔적들 부분부분 얼룩들 선명하지 않은 색감. 무작위로 섞어쓴 자투리 원단, 자투리를 없에는데는 최고의 방법인듯 합니다.

미국 퀼트는 일본 퀼트에 비해 색감이 조금 무겁거나 너무 튀는 색이 많습니다. 일본 퀼트의 영향이 많아서 인지 귀엽고 깜찍한 소품 퀼트를 많이 하게 됩니다. 동대문시장을 다니다 보면 저렴하면서도 예쁜 원단도 많고, 손바느질하기 좋은 원단을 구입. 나만의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어 보세요.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때 마다 항상 원단이 없어...라고 생각하는 것은 비단 나만의 생각일까요?~~ 만들기 쉬원 패턴 몇가지를 골라 붉은색이던 푸른색이던 비슷한 색감을 패치하여 작은 벽걸이를 만들어 보세요. 퀼트는 가지고 있는 자체가 멋스럽다고 생각합니다.

501 QUILT BLOCKS 퀼트 입문에서 빼 놓을수 없는 기본 블럭패지. 각 블럭마다 의미가 있으며 뜻이 있습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방안 노트(0.5Cm) 간격으로 눈금이 그어져 있는 노트)나 혹은 그래프용지를 이용하시면 센치미터를 좀더 정확하게 만들수 있습니다. 전체의 크기를 정한다음 그안에서 배분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전체가 홀수 단위면 홀수의 배수로 하는것이 좀더 쉽습니다.